마지막 인과 일곱 나팔
계8:1-13
요한이 보니 일곱째 인을 뗄 때 하늘이 반시간쯤 고요하더니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는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 땅에 쏱아지매 땅 삼분의 일이 해를 받는다. 둘째 천사도 나팔을 부니 불 붙는 것같은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의 삼분의 일이 해를 받는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과 물샘의 삼분의 일이 해를 받게 된다.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와 달과 별 삼분의 일이 해를 받는다. 요한이 보니 하늘에서 독수리가 날아가며 큰 소리로 화, 화, 화가 있으리라 하니 아직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곱째 인은 일곱 나팔을 가지고 나오게 하였다. 첫째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의 것 삼분의 일을 불 태웠다. 어쩌면 핵 미사일을 주고 받는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둘째 나팔 후에 불붙는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떨어졌다고 한 것은 큰 유성을 의미하는 듯하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횃불 같이 타는 별이 강에 떨어진다고 했다. 유성이 강물과 물 근원에도 떨어진다. 넷째 나팔 후에는 천체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게 됨을 알 수있다. 그래서 그 전과 같은 질서가 아닌 파괴된 질서가 될 것이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땅과 바다와 강과 천체에 삼분의 일이 파괴되는 엄청난 재앙의 날이 오게 될 것을 성경은 말씀한다. 세상의 끝이 있기 전에 반드시 대 재앙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하는 자세로 살고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자들이 되기를 원한다.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