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선교에 관한 정보

중 남미선교 특히 쿠바선교에 관심있는 동역자님들에게 알립니다.
중 남미 카리브연안 라틴문화권에 익숙하지않으시면 시간과 경비를 소모하고도 큰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쿠바의 한인후예들 소식은 한국 공영방송과 여러 TV 체널에서
많이 소개되어있지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유효한 정보가 넘쳐나지요. 그러나 실제
선교 가 보면 얄팍한 정보와 지식때문에 시간과 경비를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목사님께 쿠바한인후손들 섬길 기회가 있다고 소개하니 “쿠바 다 알고 있습니다.”고 하십니다.
“언제 다녀오셨습니까” 여쭈니 “예 몇년전에 김 목사님과 한번 다녀왔습니다.” 하신다. 저는
1987 년에 쿠바주체 세계해양컨퍼런스(Cuba-Mar) 다녀 온 후 그 참람함에 잠을 설쳤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교 현장이 너무 바빠 돌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사역이 안정되어 1997 년부터
쿠바한인후예들을 섬기면서 20 여년이 지났으나 아직 쿠바를 잘 모릅니다. 한 50 번 이상 방문
하였지만. 서부 아바나(Habana)에서 동부 산띠아고데쿠바(Santiago de Cuba) 까지. 여러곳(8 개
지역)에 사는 한인후예들(현재 1182 명)을 섬기며.”한인후예들 통해 쿠바를 예수님께로” 외치며 각
지역에 10 개 로칼교회나 가정교회개척 꿈 안고 달려갑니다.
1977 년 베네수엘라 꾸마나 시골 동부도시에 도착하여 근 41 여년을 베네수엘라 현지인 교회개척,
오리엔떼 대학에서 고대문학=성경문학(성경개론) 강의하며. 2005 년 카리브복음신학원 설립하여
주로 야간 주말강의로 미주 목사님들 강사로 모시며 목회학석사 80 여명(3 년과정) 신학사
80 여명(4 년과정) 단기 특수과정 200 여명이 졸업하여 현지인들 사역이 궤도에 오르고 카리브
복음신학원 사역을 현지인 교수들이 감당 할 수 있게되어 시간에 자유함을 얻게되어 2016 년 부터
좀 더 가까이에서 쿠바를 섬기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쿠바를 확실히 모릅니다. 1953 년 시작 1959 년 1 월 1 일 혁명완수 후 카스트로 공산사회정권하의
쿠바인들은 입을 굳게 다물어버린다. 정보를 공유하지않으며 개인플레이한다. 살아
남기위해서. 심지어 가족들까지. 그 결과 종적으로 연결되고(상급자나 하급자 이해관계가있는
상대) 횡적으로 연결되지않는다. 예로 민박정보나 차량렌트등 모든 것이 오리무중이다. 비젼선교
몇번 다녀오고 다 안다고 생각하여 단독으로 결정하면 큰 손해 보기도 힌다. 현지 선교사나 다녀 온
전방- 중간- 후방방선교사와 의논하여도 잃을것이 없다. 차량렌트나 민박숙박료가 뒤죽박죽이다.
아직 경쟁경제를 모르니 단방에 모든 것 챙기려한다. 동부 홀긴에서 민박료는 15-30 CUC 정도다.
아침식사료도 4-6 CUC 정도다. 홀긴 모퉁이에 워치한 민박집에 5 년을 다녔는데 30 CUC 에서 25
CUC 활인받고 기쁘하였다. 15 CUC 이면 가장 좋는 시내 민박집이 가능한데. WiFI 연결된 집도 있다.
한인후예들도 민박 차량 정보를 잘 모른다. 모든 것이 종적으로만 연결되어 있으니. 한인후예들을
통해 단기선교 다녀온교회는 씨아틀연합장로교회 마이아미장로교회 크리블랜드 한미장로교회등
극 소수다. 대형교회 집회나 현지인교회 사역도우미 제외.이제 미주침례교단이 나서다. 기대한다.
쿠바 한인후예들 사는지역에 비젼선교 후 단기선교나 선교사 파송을 원하시면 교회에 선교사를
불러 선교관심사를 상의하면 더욱 좋다.
한인후예(손)들 위한 비젼선교나 단기선교에 동참 할 마음 준비하자:
• 청바지나 긴 치마를 입는다.핫뺀쯔나 솥(Shorts)은 외관상 좋지않다. 관광객으로 보인다.
섬길 마음준비가 부족해 보인다. 모기 물림 외상도 피해 준다.
• 신발은 운동화나 구두를 착용한다. 샌달이나 높은 굽 신발은 피한다. 낮은 굽이 건강에도
좋고 걷기도 편하다.
• 긴 소매가 유익하다. 햇빛과 벌래에서 보호하여준다. 더우니 T-서쯔도 좋지만 너무
파보이는 것 피한다. 배꼽 티는 피하자.
• 간식이나 중식 장만: 가능하면 및 반찬과 간단히 요리 할 밥(말린 누룽지) 갖고 온다. 비빔밥
참채밥등 부피가 큰 간편식은 피한다. 시간/경비 절약
• 필요하면 작은 코추장 한병이면 족하다.겨우 1 주 정도인데…
• 요리기구는 민박집에 있다. 갖고 오지마세요.
• 인맥 쌓는다고 민박집 운전기사 통역사들에게 특별배려 하지만 종속관계만 유지 할 뿐.
• 항공권 티켓팅 할때 표면가(값)만 보지말고 내용확인하라. 한국여행사 잘 모르는지 피해가
많다. 예: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보통 짐 23Kg 50LBS 2 개 공짜로 부쳐준다. 어뜬 항공사는
미국내 짐으로 간주 첫짐 $25 두번째 짐 $30 차지한다. 그러나 귀국시는 공짜다. 바로 외국
연결이므로 예: 어메리칸 델타는 무료지만. 젯불루는 귀국시도 짐 차지한다. 항공료가
기본급으로 저렴하다. 비젼선교시는 손가방 하나이지만 선교여행은 다르다. 가방이 많다.
• 돌아 갈때 가방 남은 재료 다 갖고가라. 다음번 올 때 또 사야한다. 짐 값도 지볼하지않는데.
선교팀원들에 낭비로 보이거나 교회 것 공용이니 마구 버리는 느낌 주지마라. 물론 현지
선교 사에게 주면 고맙게 사용하거나 잘 처리하지만. 내 돈처럼 아껴 사용하자!
• 현지선교사가 상주하지않으면 경비 고려하라. 보통 선교팀 오기전 떠난 후 정리하므로
10 일 내지 2 주 이상 체재한다. 보통 $1K 이상 필요하다. 어뜬 선교팀은 사용한 항공료
문의하고 지불한다. 어뜬팀은 아예 묻지도않고 간다. 이정도는 애교다. 어뜬팀은 달고 온
사역자 몫도 항공료도 모르세다.
• 선교사 교회 초청 선교에 관심 갖게하라. 교회를 위한 선교하지말고 주님 원하시는선교를
하라. 결국 교회도 활성화한다. 목사 혼자 생각 버리고 팀원들과 상의하라. 형식적아닌 진짜
상의하며 서로 소통하라. 교회는 생물이다. 살아서 움직인다. 변화한다. 성장한다

정 경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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