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기도
골 4:1-9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를 마무리하면서 권면하기를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고 한다. 또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여 전도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비밀을 말하게 하라고 한다. 그러면 그가 마땅히 할 말로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한다. 외인들을 향해서는 세월을 아끼라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말을 항상 은혜가운데 소금으로 고르게 함같이 하라고 한다.
바른 기도는 결국 나의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해 준다.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죽지 못하고 내가 나타나게 된다. 또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다. 감사는 하나님에게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고 바른 자세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행위다. 그러므로 여러 형편 가운데서도 감사한다는 것은 영성이 깨어있다는 의미라고 하겠다. 바울은 기도 없이는 아무 것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 그들의 기도를 통해 더욱 영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나의 삶에서 기도가 우선되며 선행되고 있는지 돌아본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했다. 항상기도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