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비결
딛 3:1-8
바울 사도는 특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도 비방하지도 말고 다투지고 말라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얼마나 행악하며 정욕을 따라 살며 악독하고 가증스럽게 살았음을 상기시킨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이 나타나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그의 은혜로 구원해 주셨음을 말한다. 이런 사실을 굳세게 말하라한다. 그래서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고 한다.
그 당시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은 로마 제국의 권력자들이며 핍박자들이다. 그리고 정치인들과 야합한 유대 지도자들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에 힘쓰게 하게 하려고 교훈하는 것을 본다. 수 많은 그리스도 인들이 핍박당하고 죽임을 당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대항해서 비방하며 싸우거나 보복하지 않았다. 그들은 묵묵히 있는 자리에서 끊임없이 선을 행했다. 왜냐하면 악은 악으로 이길 수 없고 오직 선으로만 이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용서했고 또 위해 기도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 로마 제국은 멸망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은 오늘까지도 번성하고 있다. 그리스도 인들은 누가 핍박하거나 대적하거나 공격할 때도 선을 행하기를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승리하는 유일한 비결이다. 주님, 저에게 이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되도록 하옵소서.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