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주시는 주님!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가족 중 마음의 근심을 앓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걱정과 염려가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우리 가족은 주님이
함께 하시니
모든 근심은 주님의 십자가에 날마다 못 박아 빛난 얼굴을 지닐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 그 즉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조금이라도 상처의 흔적이 남지 않도록 완벽하게 치유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행여 우리 가족이 서로 나누었던 말이나 행동 중에 근심을 주고 심령을
상하게 하는 것들이 있었다면 생각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용서를 구함으로
인간이 할 수 없는 완전한 치유의 은혜를 하나님께서 가족 모두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마음이 사람의 말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습니다.
주님! 간구하오니 상처의 기억조차 남지 않도록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옵소서.
우리 가족의 연약한 심령을 견고하게 붙들어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
(이사야 30장 26절)
♤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이사야 58장 8절)
♤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 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애굽기 15장 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