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켐프를 다녀와서


이번 청소년 수련회의 주 강사였던 Dr. Jey Kim은 버지나아주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셨다. “강하고 담대하라” 라는 구호아래 3박 4일 동안의 청소년 수련회가 알칸사 핫스프링에서 있었다. 여호수아와 바울 같은 믿음의 열정과 인격을 통해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셨던 것에 대한 말씀을 통해 어린 자녀들이 많은 도전을 받은 것 같다.


 


예배를 통해 결신자 재 헌신 자들이 있었고 기도할 때 울며 부르짖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았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교훈 속에서 깨달음을 받았는지 결단한 그 마음들이 변치 않았으면 한다. 세상은 많은 생각과 행동들로 유혹과 시험을 한다. 관계를 깨뜨리고, 생각을 파괴시키고,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며, 재미있는 일들을 추구하게 한다. 술, 담배, 약물, 마약, 이성 관계, 자살충동, 정신적 방황, 외모에 대한 열등감, 많은 문제들을 다루면서 학교 생활에서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도전하였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생각과 마음이 주님 안에서 바른 정체감을 가질 때 이 모든 문제들을 이길 수 있으리라 믿는다. 부모님들께서 도와 주셔야만 하겠다. 비록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전달되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 먼저 믿고, 은혜 받고, 구원을 이루어 가야하는 부모님들의 삶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모범을 보여 주고 용기를 주는 일에 귀하게 쓰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집과 여건이 달라서 불편한 것 있었지만 여행이 아닌 영성 수련회를 갈 수 있도록 부모님과 교회의 배려에 감사한다.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우리의 젊은이들이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모든 면에서 으뜸이 되고 이들을 통해 정의가 실현되며 믿음이 편만하게 펼쳐지게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의 아들딸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들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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