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 뉴기니에서 문성 선교사

Mun, Seong

10월 18일 (목) 오전 4:04 (13일 전)

 

주안에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목사님도 성도들도 모두 믿음안에서 잘 계시라 믿습니다.

저희는 부족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2시간씩 120여명의 성도와 50여명의 어린이에게 성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약 3시간 제자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건강을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도착해서는 지진으로 인한 집안 청소와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와 감기가 심하여 고생하였지만 많이 좋아 졌습니다.

기도가운데 목사님이 이곳에 오실 수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이 일어나서 연락을 드립니다.

저희 계획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사역 계획은 2019년4월 2째주쯤 침례식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방문이 가능하시면 오셔서 함께 부족 성도들에게 침례를 주는 기쁨으로 기도합니다.

긴 세월 부족형제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신 교회로써 침례식에 참석하심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해 보시고 연락을 주십시요. 저희들도 기도하겠습니다.

만약에 오시지 못한다고 하여도 모든 일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일이니 마음에 조금도 부담으로 생각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려면 적어도 3개월 전에는 계획을 세우고 일정이 확정되어야 합니다.

저희들 또한 준비를 해야 하구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문 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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