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하나님 나라의 생각을 나눔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우리는 영원히 살지요..  이 영원한 나라, 하나님 나라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섬김의 삶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시며… 자신을  위해 오시지 않으시고라고 성경이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으셨습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온통 우리에게 초점을 마추시고 태어나시고 가르치시고 사랑하시고 종국에는 우리의
속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가 잘되는것, 우리가 구원받는것…  우리를 영원한 나라로 이끄시도록 오셨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제자입니다.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주님 처럼 사역하고 싶습니다.


나의 가치는 나에게 있는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나의 가치는 다른사람이 잘될때에 들어남을 보았습니다.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처럼…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나의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게하옵소서.


오랜만에 한국교회를 아내와 갔다.  어버이 주일이었다.  학생 하나가 달려와 꽃을 달아주었다.  그러면서 감사하다고 한다.  감사는 내가
하여야 하는데…
자신이 만든 꽃이 쓰임받는것에 대한 감사일것이다.  주면서 감사하다고 하는 마음… 하나님 나라의 모습… 자녀가 잘 되고 잘 커가면
왜이래 감사한지…  주고 또 주고도 감사하다는 생각… 바로 쓰임 받음에 대한 감사이리라…
섬김의 모습이리라…
선교지에서 사역이 잘진행되어 현지인들이 커가는 것을 보면 기쁘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쓰임 받음에 대한 감사요 기쁨이리라.
하나님 나라… 섬기며 기뻐하는곳…
주님 내가 오늘 섬길대상이 누구입니까
섬김?
나는 이런 삶을 살고 싶다…  섬김…
주님이 주신 방법이리라…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 선교사

This entry was posted in 2014년 이전 선교편지.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