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엄 영흠 선교사님


  


하나님 나라 생각만 해도 신이나고 내가 영원한 나라를 향하여 영원히 산다하니 더욱 신명나는 세상입니다. 동역자님과 하나님 나라의 글을


나누며 지금 하나님 나라가 우리속에 우리주위에 그리고 세상가운데 이루어짐을 바라봅니다. 영원한 나라 하나님 나라…. 오늘은 종이


사랑하는 사이몬이라는 독일청년이야기 입니다.


 


독일 청년이 있다. 이름은 사이몬. 5년 전쯤에 약4 개월 정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을 찾아 함께사역에 동참하였다. 법대를


다녔는데, 졸업반에 실습을 아프리카로 나왔다가 실습을 마치며, 봉사를 하고 싶다하여 함께 사역을 하였다. 주님의 특별한 만지심이 있엇는지


4개월 함께 사역하며 주님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삶의 변화의 모습이 보였는지 모른다. 남아공에 사역하는 동안 시몬의 부모님이 방문을


하였는데 부모님들 눈에도 변화의 모습이 보여질 정도로 삶이 주님을 향하여 달리고 있었다. 사역을 마치고 대학의 마지막 학기를 복학하고


다니며 자주 통화를 하였습니다. 통화를 할때마다 학교를 하나님 나라 위하여 간다고 매일 아침 고백하던 신실한 동역자입니다. 하루는


사이먼과 전화를 하며, 이런 기도를 부탁받았다. 졸업 여행을 가는데, 교수님과 방을 같이 쓰게 해달라고 기도부탁을 하였습니다.


의하하여 물어보았습니다. 이유인즉, 교수님이 아직 예수님을 모른다하여 교수님과 방을 함께 쓰며 복음을 전해 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주후 졸업여행을 마친 사이먼과 통화를 다시하며 물어 보았다, 교수님하고 방을 같이 써는지? 대답인즉, 방은 같이 쓰게 호텔이


안되어 안타깝다고 못내 아쉬움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다른 계획이 있으셨다고 고백합니다. 다른 학생과 방을 같이 썻는데, 모두들


술먹고 즐기러 나가자는 분위기 인데, 사이먼은 성경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함게 방을 같이 쓰게된 동료가 안나가고 뭐하느냐 묻기에,


성경을 묵상하고 있다하자, 나가던 친구가 안아 성경이야기를 해달라 부탁하여 저녁 내내 성경말씀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다음날은 이 친구가


놀러 나가는 모든 동료를 못나가게 하고 방으로 초대하여 성경 말씀을 듣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으로 복음을 전할수 있어서 얼마나


기뻣는지 종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해하고 본인을 쓰시는 주님의 모습에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


이 사이몬은 매일 학교를 가며, 하나님 나라위하여


친구를 만나며 하나님 나라 위하여’


벤치에 있는 학생들을 보며, 하나님 나라 위하여 외치며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 나라,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 주님의 복음에 영원한 주님의 사랑이 있음을 아는자들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


우리로 하나님 나라의 경험으로 인도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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