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의 터널을 지날 때
다윗은 더 이상 사울에게 쫓겨다니는 생활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다윗은 함께한 육백명과 블레셋으로 망명을 한다. 아기스 왕은 다윗에게 시글락을 주어서 거하도록 허락하였다. 다윗은 그 곳에서 일년 사개월을 살았다. 다윗은 이방 사람을 침노하고 아기스에게 보고하기는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을 공격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아기스 왕은 다윗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고 생각하여 다윗을 신뢰하게 되었다.
다윗은 더 이상 사울에게 쫓겨다니기를 싫어했다. 그래서 블레셋 땅으로 피신했던 것이다. 얼마나 다윗이 절박했는지 알 수있다. 그런데 나중에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블레셋을 완전히 정복한다. 다윗의 망명 생활이 다윗에게 도움으로 작용했던 것을 볼 수있다.
때로는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곤고하고 처절한 생활을 할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것까지도 우리게 다 플러스가 되게하신다. 나는 유년기와 사춘기 때에 정신적으로 많이 방황했었다. 그런데 그런 경험 때문에 나는 정신적으로 방황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많이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본다. 우리에게 고통과 슬픔의 경험들까지 주님에게 고침을 받게 되면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다 의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참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전진하자.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도우시고 승리하게 하시고 더 강하게 하실 것이다.
오늘 나의 결심:
* 어두움의 터널에서 실망과 좌절하지 않기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