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손길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십 광야 수풀에 있었을 때 요나단이 다윗을 찾아와 다윗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하나님 앞에 언약하고 헤어진다. 그런데 십 사람들은 다윗이 있는 곳을 사울욍에게 알렸고 사울은 다윗을 잡기위해 간다. 다윗이 마온 광야에 있을 때 사울이 다윗을 추격했고 위태한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그 때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울을 급히 다윗 쫒기를 포기하고 돌아간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었을지라도 많은 고난과 위기 가운데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때마다 하나님은 다윗의 편에서 함께해 주셨고 도우셨던 것을 본다. 십광야에 있을 때 요나단을 보내셔서 힘을 주셨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안다고 말하며 다윗을 격려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울이 다윗을 추격하여 위기에 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셨다. 그래서 다윗이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우셨다.
때로는 내가 가장 힘들 때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보내셔서 힘을 주시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내가 어떤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을 때도 하나님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실 때도 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신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은 필요와 상황에 따라 모든 것을 아시고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지금 어떤 가운데 있을지라도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하나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를 도우소서!
오늘 나의 결단:
*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