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
자주 연락 드리고 소식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
늘 네팔선교를 위해 기도로 물질로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년만에 저희 가족이 다 집에 모여서 시끌벅적 합니다.
서남아시아 침례교 선교사 모임이 있어서 스리랑카에 다녀오다 경유지 태국에서
택시를 탔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전화번호 및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등등 다 없어졌습니다.
이 메일을 받으시면 제게 이 메일이나 혹은 카톡으로 전화번호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딸 하예는 작년에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하다가 이곳 네팔 선교사 자녀학교에서
교사로 봉사 하고자 집에 왔고, 둘째 딸 하선이는 대전 침신 방학이라 집에 왔습니다.
이곳 네팔에 체류하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저희 비자가 문제가 되어 지금 관광 비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9월말까지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 편지 첨부 합니다.
읽어 보시고 기도해 주세요
감사드리며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 올림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저희는 다만 순종했습니다. 선교는 기도가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안 됩니다. 기도와 후원이 선교의 원동력입니다. 선교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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