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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흠 선교사님 편지


오늘 아침 이런 고백을 해봅니다. 나는 영원히 삽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입니다. 감당할수 없는 축복을 받았기에, 감사와 감사


그리고 또 감사할 뿐이지요.


이용구목사님의 기도와 사랑… 선교는 함께하는것이라 알기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드림니다.


 


25번째의 유치원을 짖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만들어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한 단기팀들의 많은 수고와 노력에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이시네요! 어린이를 향하신 주님! 이 작은 어린이들의 마음가운데 자리 잡으시옵서, 그리고 이들을 안아주세요. 어리지만 주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유치원 건축의 현장에 도착하자 어린이들이 손을 내밀고 다가오는 모습에, 주님이 맞아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나가던 이들이 건물이


되어지는 모습을 보며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며 묻는 모습은 주님의 마을을 향하신 관심이셨습니다, 어린이교회로 모인 100여명의 어린들을


보면서 주님께서 구원의 깃발을 드시는것을 보았습니다. 처음 건축의 현장에 서보는 단기팀의 열심을 보면서 주님의 모습을 완성해가는


하나님나라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 여기가 하나님 나라 입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마을의 모습이들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보고 맛보게 하옵소서. 가난하지만 비굴함이 없게, 범죄가 많지만 예수님안에서의 소망이 보여지게 하시며, 병이 또한 에이즈가 가득하지만


하나님을 잃지 않게 하소서.


 


지난주 “나는 예수님 안에서 귀중한 존재입나다”란 캠패인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천대받고, 구타와 업신여김, 강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함께 합니다. 티셔스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 “음나 디카비세킬레 우 예수”를 외치며 300여명의 어린이가 행진을


하였습니다. 손에는 조그마한 팜프렛을 들고 구경하는 어른들을 향하여 나누었습니다.”나는 남아프리카의 어린이입니다. 나를 천대하고


업신여기고 강간함은. 아프리카를 강간하고, 업신여기고 천대하는것입니다. 나의 남아프리카의 미래입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귀한


존재입니다” 이 캠패인으로 아이들이 강간과 구타와 업신여김에서 자유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25번쩨 짖는 유치원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칼리쳐의 비엠지역입니다. 주님의 구원의 선포가 이어지도록. 부족한 건축비


3000불이 채워 지도록.


2. 13팀의 단기팀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 이들과 나눈 하나님 나라의 모습으로 인하여 감사.. 이중 89명이 평생 선교사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겠다 고백하였습니다. 이들의 결단과 고백으로 가정과 친구와 직장과 만남과 사회와, 이들이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것마다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3. 9월30-10월5일까지 전도(증인) 훈련이 있습니다. 어린이교회 교사 80명, 신학생 30명, 유치원교사 10명이 초대되었습니다.


강사는 미국 올랜도의 프리쳐목사님입니다. 이 전도훈련으로 칼리쳐의 100만을 향하신 주님의 구원의 선포가 이어져, 가가호호,


100만의 모든 가정을 복음과 함께 방문할수 있게 하옵소서.


4. 어린이교회 교사들의 성경공부가 여러곳에서 매주 있습니다. 말씀에 충만함과 말씀에 이루심에 감동이 각 청소년 교사들에게 있도록.


5. 자주 어지럼이 찾아오네요. 주님이 쉬엄하라 하시는지, 아닌면 사단이 방해를 하는지…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유영애, 경환.미정 선교사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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