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소식지
네팔 선교 동역자님께
네팔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 드리며 네팔 소식 전해 드립니다.
네팔은 아직도 매일 전기가 하루에 8시간씩만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기철로 접어 들어서 7,8월달에는
전기 사정이 조금 나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인도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공급이 되지 않아서 기름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동역자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일터 위에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 합니다.
지난 3월 28일부터 골든 게이트 침례교 신학교에서 열리는
리더쉽 세미나에 저희 부부가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세미나에 초청해 주신 가교재단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산호세 침례교회, 씨애틀 제일침례교회, 선한목자선교회와
몇 몇 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주셔서 방문하고 돌아 왔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주신 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카투만두 고아원에 디빠(10살)가 새로 왔습니다.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셔서
조부모님과 지내다가 형편이 어려워져서 우리 고아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뿌스빠는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네팔은 10학년제이며, 5학년 까지가 초등학교입니다.
뿌스빠와 아르띠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4월 18일부터 중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카투만두 고아원은 6명,포카라 고아원은 12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습니다.
■ 네팔 침례교 신학교 제 2회 졸업식
작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2회째를 맞는 이번 졸업에는 남학생 없이
여학생들만 7명 졸업을 하였습니다.
작년 저희 신학교 첫 졸업생이자 새 생명 교회 전도사로 사역중인
아이만 전도사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신부는 함께 졸업한 마야 입니다.
■ 네팔은 지금 -주유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
인도에서 휘발유,경유를 공급해 주지 않아서 차들이 주유소 앞에
주유를 하려고 줄을 서서 순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기 공급 또한 여전히 하루에 8시간만 공급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 지금 바로 1 분만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가족 건강과 자녀(하예 고3, 하선 중2) 학업을 위해
2. 네팔 선교를 위해 동역하는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가정을 위해
3. 네팔 침례교 신학교 운영과 학생들을 위해
4. 썩띠쌀리(굳센)교회, 쩡가이(회복)교회, 너야지번(새생명)교회 부흥을 위해
5. 고아원 아이들, 신학생 일 대 일 후원 결연자가 연결 되도록
6. 염소 분양 사역이 잘 진행 되도록 위해
7. 써런 전도사 한국 대전 침례신학대 유학 가는 것 위해
후원 안내 : 목적후원계좌 (고아원, 신학교, 염소 분양, 목적헌금)
예금주 : 침례교 해외선교회 계좌 번호 : 990-007954-330 (외환은행)
한국에서 네팔 직통 전화 070- 8249-4891, 070-8248-5428
네팔선교를 위해 함께 동역하실 동역자(기도, 물질후원)보내는 선교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