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감정을 바로 처리해야 승리한다.
다윗이 블레셋과 싸워서 크게 이기고 돌아왔다. 어느 날 다윗은 사울 왕 앞에서 수금을 타고 있을 때 악한 신이 사울에게 내려왔다. 그 때 다시 사울은 악한 영을 따라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던졌다. 다윗은 황급히 피하여 집으로 갔고 사울은 전령들을 보내 다윗을 죽이라 한다. 다윗의 아내 미갈은 상황을 알아차리고 다윗을 창으로 달아내려 도망하게 한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가서 있었더니 사울은 전령들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했지만 전령들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예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울은 포기하지 않고 군사들을 두번째, 세번째 보냈고 같은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래서 사울은 자신이 직접 다윗을 죽이러 갔다. 그런데 사울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도망하여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울은 정말 집요하게 다윗을 죽이려했다. 악한 영이 사람에게 임할 때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누구를 시기하거나 미워하는 감정을 오래 가지고 있을 때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이런 감정은 바로 사탄의 역사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 말씀하신다. 미워하는 감정 자체를 우리의 마음 속에 허락하지 말라는 말씀이시다. 내가 누구를 미워하는 순간부터 내가 미워하는 대상에게 집중하고 집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 미워하는 대상이 내 생각과 마음을 서서히 지배하게 되고 의식과 무의식 속에서 나는 포로가 되어 불행한 삶을 살게된다. 그리고 잘못된 판단을 하여 범죄하는 자리에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시기 질투 미움의 감정이 일어날 때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가서 회개하고 빨리 씻어내야 하겠다. 위대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있기에 소망이 있고 은혜가 있는 것이다. 아멘!
오늘 나의 결단: * 영혼 사랑을 위해 기도하기.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