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과 영생수
요 4:11-18
물을 길을 도구도 없는데 예수님은 여자에게 생수를 줄 수 있다고 하시니 여자는 의아해 한다. 예수님은 이르시기를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다고하셨다. 그 여인은 이제 예수님에게 그 물을 달라고 한다. 그 때 예수님은 그 여인의 남편을 불러 오라 하신다. 그 여인이 대답하기를 자기는 남편이 없다고 한다. 예수님은 네가 남편이 없다고 하는 말이 맞다. 왜냐하면 네게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기 때문이라 하신다.
처음에는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 하다가 나중에는 여인이 예수님께 생수를 달라는 입장으로 바뀐다. 그 여인은 과거에 다섯 남자와 살았고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그냥 같이 사는 관계였다. 얼마나 목마른 영혼이었겠는가? 세상 사람들은 다 무엇에 목말라 한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세상 수단과 자신의 방법으로 목마름을 채우려한다. 그러나 목마름을 채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깊은 목마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세상 것에 꽉 잡히게 되고 집착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행하게 된다. 예수님은 영생수를 우리에게 주신다. 예수님은 성령을 부어주셔서 영혼이 살게 하시고 하늘의 기쁨과 안식을 얻게 하신다. 예수님은 이 생수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오늘도 일하고 계신다. 이러한 생수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