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전환 점
요 2:1-12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가나의 혼인 잔치에 초청함을 받아 갔었는데 마침 포도주가 떨어져 버렸다. 예수님은 종들에게 물을 떠서 항아리에 채우라고 하셨다. 하인들은 여섯개의 항아리에 물을 가득채웠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주라고 하셨다. 연회장은 그것을 마시고 신랑을 불러 말하기를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 놓고 나중에 못한 것을 내는 법인데 마지막에 더 좋은 포도주를 내 놓는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 첫 표적을 가나에서 행하셨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를 만드신 표적이다. 요한 복음에서는 기적이라 하는 대신 일곱가지의 표적을 기록하고 있다. 표적은 어떤 목적을 위해 행하는 특별한 일을 의미한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를 만드신 것은 포도주를 마셔도 좋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예수님은 질적인 변화를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의미다.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의해 진정 변화된 인생을 살아간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내적 사람이 바뀐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고 목적이 확 바껴버린다. 예수님을 믿으면 인생이 질적으로 바뀌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나는 예수님을 바로 믿고 인생의 본질이 바껴버린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었다. 나의 안에 이런 변화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누구든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예수님을 믿어 영접하면 된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을 받게 되고 성령을 받게 되면 변화되는 인생이 시작된다. 아멘!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