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비결
신 11:8-21
모세는 지나간 날 동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열거한 후에 “그러므로”라고 말을 이어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하신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면 잘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면 이른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고 열매를 맺게하시고 가축을 위해 들에 풀이 나게 하실 것이라 하신다. 그러나 만일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가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속히 망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말씀을 잘 듣고 손목에 메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두고 가까이 할 때 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서 멀어져 있으면 있을 수록 우리는 갈 바를 알지 못한채 세상풍조를 따르게 되고 자신의 정욕을 따라 살게된다. 왜냐하면 사람의 정욕이 그만큼 강력하고 세상의 유혹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편 1편에 복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다. 내 생각을 따르고 내 기뻐하는 것을 따라 가면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가치를 두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야망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 때 승리를 얻고 열매을 맺게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가치로 삼게 하소서! 그리고 말씀으로 저의 심령에 채우소서!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