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므온의 찬양
눅 2:22-39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유대인의 율례를 행하고자 하였다. 그 때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성령에 감동되어 성전에 들어가 아기 예수님을 보게된다. 그는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했다. 또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이르기를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여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다고 한다.
성령에 감동된 시므온의 찬송을 보면 예수님이 구원이고, 예수님은 만민 앞에 예비 되었고, 이방의 빛이며, 우리의 영광이다. 예수님이 모든 것 되신다. 예수님은 패함과 흥함의 기준이 되신다.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살게 되고 영원히 살게된다. 이것이 흥하게 되는 의미이다. 그러나 예수님 없이 살게 되면 반드시 패하게 된다. 패한다는 의미는 진정한 생명도, 행복도, 소망도, 평안도 없이 이 세상을 살게 될뿐 아니라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가게 될 것을 성경은 말씀한다. 오직 예수님 만이 기준이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된다. 예수님을 진정 환영하고 기뻐하며 찬양한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