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출생
마 1:18-25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이 나타났다. 그 때 요셉은 조용히 파혼하려고 생각할 때 천사가 나타나 잉태된 아이는 성령으로 된 것을 전하였다. 그리고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한다. 또 그 아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 일이 이루어진 것은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루지게 하려 함이라고 한다. 요셉은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려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고 아들을 낳아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실 약속의 아들이셨으며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야셨다. 하나님은 이 아들을 4천년 동안 말씀하시며 준비하셨다. 그리고 예언의 말씀을 따라 처녀의 몸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게 하셨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 그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셨는데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라는 의미다. 또 예수님은 임마누엘이란 이름으로 오셨다. 그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다라는 뜻이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오심이 이세상의 그 어떤 자와 비교해도 가장 특이함을 깨닫는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셨고, 약속된 자이셨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려고 오셨던 분이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부르고 계신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귀한 선물로 예수님을 보내신 역사적인 날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