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의 탄생
미 5:2-9
베들레헴 에브라다는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거기서 나올 것이라고 한다.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다고 한다. 여인이 해산하면 남은 자가 이스라엘로 돌아오리라고 한다. 그는 능력으로 목축을 할 것이며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며 평강이 될 것이라 한다. 야곱의 남은 자는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풍성하게 되고 강하게 될 것을 예언한다.
이 예언서는 예수님의 탄생 칠, 팔백년 전에 미가 선지자를 통해 기록되었다. 그런데 너무나 정확하게 예언된 것에 감동될 뿐이다! 베들레헴은 보아스의 살던 곳이고 다윗의 고향이기도 하다. 두 사람 다 예수님을 예시하는 인물로 성경에 묘사되었다.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는 갈릴리 지역에 살았다. 그런데 호적을 하라는 명령이 떨어져 베들레헴에 갔다가 산통이 일어났고 해산하게 되었다. 그 아기 예수님의 근본이 상고 (옛적, Old)이고 영원이라 했다. 그 분이 태어나면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되고 능력으로 목축 (목양)하게 되리라 한다. 그래서 땅 끝까지 이르게 된다. 그 분은 평강이 될 것이며 그에게 속한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단비처럼 된다고 했다. 그렇게 귀하고 보배로운 존재가 될 것이며 강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온 세상에 영적으로 포로 된 자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온다. 이 세상에는 남은 자들이있다. 그들이 돌아와 하나님의 품에 거하며 은혜를 입는다. 나도 그 품에서 지금부터 영원히 살기를 소원한다.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