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진리와 세상철학
골 2:9-15
바울 사도는 세상의 철학과 사람의 전통을 따르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고 헛된 속임수이기 때문이라 한다. 예수님 안에 우리가 있다면 이미 예수님 안에서 충만하여 졌고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다고 한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이미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심을 받았다고 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살리셨고, 모든 죄를 사하셨고, 우리를 불리하게 하는 모든 법조문을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셨고 십자가에 못밖으셨다고 한다.
그당시에 그리스 철학은 굉장히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오래된 전통도 유명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방해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들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말하고 있다. 에배소서 1:3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을 다 우리에게 주셨다고 한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충만하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법적으로 이미 모든 것을 충족시키셨고 이루시고 승리하셨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이미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 누리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그러나 세상의 사상은 내가 이루어야하고 행해서 받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받고 누리고 순종하는 것으로 나에게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된다. 오늘도 오직 믿음으로 행하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직믿음…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