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기도제목
골 1:9-20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제목은 성숙과 열매 맺는 삶이었다. 그리고 어떤 가운데서도 잘 견디고 오래참음에 이르며 감사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구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시고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만물의 시작이시며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 되었고 또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되시고 근본이시며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시를 기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깨달았다면 말씀 안에서 계속 자라가고 성장해서 결국에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한다. 어떤 가운데서도 모든 것을 견디고 인내 할 수 있는 단계가 되기를 사도 바울은 구한다. 그리고 감사하는 자의 삶이 되기를 그는 구하였다. 예수님이 과연 누구신지 아는 것에서 자라고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행하셨는지를 깨닫고 감사하는 자의 생활을 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이러한 삶이 믿음의 삶이요 영적인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계속 자라고 성장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나는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도 잘 견디며 감사하는 자의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도 믿음의 성숙과 진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