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열매
골 1:1-8
사도바울과 그의 제자 디모데는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편지를 보낸다. 사도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들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듣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그들 중에서와 온 천하에서 열매를 맺어 자라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모든 소식을 에바브라를 통해서 듣고 감사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개척하고 사람을 세운 후에 또 다시 이동하여 교회를 세웠다. 골로새 교회는 그 중에서 한 교회였다. 그리고 에바브라도 바울을 통해 은혜를 입고 복음 안에서 제자가 되었다. 에바브로는 골로새에서 지도자로 역할을 하고 있었고 바울을 돕는 동역자가 되었다. 에바브로는 참으로 귀한 소식을 가지고 바울을 방문하였고 바울의 마음을 시원케하였다. 골로새의 교인들은 복음을 피상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마음에 믿어 열매를 맺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열매를 맺어야 마땅하다. 복음은 너무나 복되고 위대하며 강력한 하나님의 도구이다. 이러한 것을 깨닫고 믿는 자들은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바로 깨닫고 믿어 많은 생명 열매 맫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겠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