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대접의 재앙 I
계 16:1-9
요한이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였다. 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생겼다. 둘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고 바다의 모든 생물들이 죽었다.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 피가 되었다. 넷째 천사가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을 태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재앙을 인하여 하나님을 비방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
계시록 16, 17, 18장은 마지막 재앙으로 땅위에 남아 있는 모든 자들에게 임하는 심판이다. 그리고 15장과 19장 사이에 삽입되어 있는 내용들이다. 첫째 대접은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게 하였고, 둘째 대접은 바다가 죽은 자의 피 같이 되어서 모든 생물들이 죽게 되었으며, 셋째 대접으로 강과 물 근원이 다 피로 변하였고, 넷째 대접은 해가 뜨거워 져서 사람들이 불에 태워지는 재앙이었다. 이러한 재앙들은 애굽에서 애굽사람들에게 있었던 열가지의 재앙들과 같은 류의 재앙들을 상기하게 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들이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위에 임하게 된다.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이러한 모든 재앙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다. 예수님 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영광이다. 모든 권세 위에 뛰어난 그 이름 예수…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이시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 살아갈 때 소망이 있고 하늘의 은혜로 이 땅위에서 승리하며 살게 된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