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선교후원사역지
선교편지
선교안내
2014년 이전 게시물
선교편지
선교편지

문성, 이민아 선교사의 편지(파푸아 뉴기니로 돌아가며)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 몸의 지체 되시는 성도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오직 믿음으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을 심령 가득히 간직하고 잊혀진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오신 사랑하는 성도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가 섭리 안에서 서로 만나 간증을 나눈 지도 벌써4년이 지났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던 은혜의 감격과 저희를 향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기도와 물질은 오늘도 저희가 이곳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에 있을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고립되고 단절된 사역 지에서 외로울 때, 어렵고 힘들 때, 가슴을 열고 심정을 같이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지체들이 있다는 사실은 저희에게 큰 위로이며 축복입니다.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행 18: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저희에게 십자가의 열정을 간직하신 동력자가 계심은 진리가 혼돈한 시대에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않은 칠천의 믿음의 용사요 동력자 입니다. 부족에 있는 우리에게는 큰 위로이며 격려입니다. 그 동안 변함없이 사랑으로 기도해 주심과 후원에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저희는 부족 교회 설립(Tribal Church Planting) 사역으로 평균 35-45년 걸리는 부족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 소리는 있으나 철자(Literacy)가 없는 원시의 삶을 살아가는 부족에서 그들의 입과 코에서 나오는 소리를 음성학적으로 분석하여 부족 사람들이 어떤 모음과 자음을 사용하는지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철자를 결정하고 승인을 결정된 자음 모음 철자를 읽고 쓰는 것을 가르칩니다. 미히 부족은 5개의 모음과 10개의 자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언어의 습득과 바르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기 위하여 섬세한 부족의 문화분석(사회, 경제, 문화, 전통, 영적 등)은 물론 동일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 조사(32개 씨족에 약 2만여명)와 분포, 가족 현황을 자세하게 분석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부족의 글자(미히언어)로 신 구약 성경과 성경공부 교재, 철자학교 교재를 변역과 발행을 하여 제자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성경을 읽고 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세례를 주고 말씀으로 양육된 제자들이 중심이 되어 산을 넘고 계곡을 지나 다른 씨족들이 사는 곳으로 복음을 들고 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매주 약 250여명의 부족의 형제들이 모여 눈물로 감격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식인문화 속에서 20세기에 구석기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정글의 부족 형제들은 악령으로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 삶 속에서 인간이지만 사고는 마치 동물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족의 형제들은 하나님을 알고 십계명을 배우자 두려워하였으며,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구원받고 성령의 인도로 변화된 인격으로 살아갑니다. 부족 싸움으로 서로 죽이고 간음하고 훔치고 여자를 돼지 몇 마리로 사고파는 문화 속에서 결코 여자와 가정을 돌보지 않던 그들이 가정이 세워지는 것은 물론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죄”라는 단어도 없던 그들, 오직 죄인 된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그들이 매주 아니 매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며 기도로 하루 하루를 살아 가는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있습니다. 이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성령의 역사입니다. 죄인은 결코 스스로 말씀을 사모하거나 예배의 자리에 나오지 못합니다. 구원 받았다고, 세례를 받았다고 저희가 소금을 하나 더 주는 것도 아니며,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움막에서의 굶주린 삶과 부족의 풍습을 따르지 않는다고 위협하는 다른 사람들의 거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그들은 말씀을 사모하고 예배의 자리에 모여 찬양하며 기도하며 철자 공부와 성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남의 것을 훔치고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든 형제들이 말씀을 생각하며 돌아서고, 여자와의 관계는 당연하였던 부족의 풍습 속에서 말씀을 기억하고 절재는 물론 회개하는 놀라운 인격의 변화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특히 17명의 제자들은 복음을 들고 다른 부족으로 가겠다고 스스로 참여한 형제들로서, 성경, 교회사, 각종 기기 사용법, 집 짓는 방법과 신속히 성경 번역을 할 수 있도록 Computer를 가르쳐 함께 성경 번역을 하고 교회를 세울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하루 4시간 정도 환자를 돌보는 일과 비행장 관리, 또 제자들에게 악기 사용법과, 찬송가를 가르쳐 예배를 드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희의 소망은 제자들이 어려움과 죽음의 위험이 있지만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들고 다른 31개의 씨족으로 가서 약 2만여명의 부족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 함을 얻고 구원받은 기쁨으로 참된 예배가 일어나는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미히 부족으로 돌아 왔을 때 부족 형제들은 한결같이 수술 자국이 있는 가슴과 복부를 보기 원했습니다.

옷을 벗자 마자 가슴부터 배꼽 아래까지 길게 두 번의 인공 대동맥 수술로 들어난 수술 자국과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하여 난 여러 곳의 크고 작은 상처를 보고, 저들의 울음은 통곡으로 변했고 가슴을 치며 땅에 뒹굴며 이구동성으로 질문하였습니다. “어떻게 다시 이곳으로 돌아 왔습니까?” “나 같으면 절대로 돌아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선교지로 다시 돌아 오는 것을 의사도 만류하고 응급 비행을 할 수 있는 조종사도 없어 만약 사고가 나면 죽을 지 모른다고 들었는데 당신은 미친 사람입니다”

저는 요즈음 의사나 동료 선교사를 통해서도 동일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왜 선교지로 돌아 가려 합니까?” “왜 이곳으로 돌아 왔습니까?”

그때마다 저는 “이것은 나의 자아에서 나온 나의 의지나 신념이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병원 중환자 실에서 큰 아들이 말하기를, “아버지! 만약에 아버지가 미히 부족에서 돌아가시면 남들은 순교하였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저는 순교한 선교사 아버지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의 아버지로 제 곁에 오래 살아 계시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의사의 경험으로도 죽었어야 하는 상황에서 3번이나 기적처럼 살아난 경험 때문에 이 간증을 나눌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생명의 위험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여도 죽음 앞에서는 두려운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녀 딸 그리고 가족이 있는 곳에서 나머지 삶을 살고 싶습니다. 병원이 가까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20여년간 돌봐 주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몸과 마음은 이미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부족의 형제들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 또는 사명감이 아니라 저의 가치관과 삶의 이상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인격으로 변화 되었기 때문임을 고백 합니다.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부족 형제들과의 삶에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으나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이 있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참된 예배를 드리는 이 삶이 이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가치 있는 어떤 것 보다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며 참된 가치가 되었습니다.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의 간증이 저희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 간증을 나누는 것은

믿음을 지켜오신 성도들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말씀이 삶에 응답되어 감격하는 변화된 가치관 안에서 구원의 기쁨으로 (계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이와 같이 고난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성도의 인내를 알고 계시다는 주님의 위로의 말씀으로 참된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족에서 “어떻게 이 시간 나는 미히 부족에 있을 수 있는 것일까? 라고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눅 9:23-27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 말씀은 소망 없는 이 죄인에게 긍휼을 베푸사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삶 가운데 응답된 말씀입니다.

자아가 강하고, 세상의 지식과 경험, 가치관 속에서 저의 의지는 감정을 따라 행하며 살았습니다. 좌절과 어려움을 만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았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역도 세상의 일과 다를 바가 없이 나의 자아를 만족시키며 일의 성취도를 만끽하며 살았었습니다.

(롬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선한 행위로 주를 기쁘게 하려는 어리석음에 교만하였고, 선이 없는 이 죄인이 행한 모든 선은 이 죄인을 도구 삼아 주님이 원하는 것을 행하시려는 성령의 음성이며 주님의 선이었습니다.

나의 본능은 모두 죄악 되어 위선과 가식으로 악을 즐기는 악이 가득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겸손의 행위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내려 놓음을 행하려 하나, 속 사람은 행위를 자랑하며 즐기는 교만이 일어나는 악한 자임을 알게 하였습니다. 자아를 부인하려 하나 부인 할 능력이 없는 무능력한 자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마 5:3-6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주님이 가르치신 말씀을 통하여 이 죄인에게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가치를 알게 하셨습니다.

긍휼하심으로 무지한 저에게 고난 속에서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의 무능함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렇게 성령은 매일 저희를 회개로 인도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게 하셨으며 스스로 온유 할 수 없는 무능한 자임을 알게 하셨고 소망 없는 죄인임을 알고 애통하게 하셔서 거룩한 의를 간절히 목말라 하게 하셨습니다.

가난과 어려움도, 자녀의 육체적 질병도 3차례의 의사들이 포기하여 유언을 준비했던 육체적 심적 아픔도, 부족에서의 환경도, 오늘이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삶도 긍휼과 은혜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행하시는 주님은 나 자신이 스스로 부인될 수 없는 이 죄인을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시고 부인 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저에게 고난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유익한 도구가 되었으며 늘 회개하는 매 순간은 저희에게 당신을 나타내시는 성령이 가장 충만한 감격의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인하여 마음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로 양심을 따라 의지를 움직이는 참된 그리스도의 지성인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의 가치보다도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세상의 모든 가치 있는 것 보다 더 가치 있음을 알게 하셔서, 주님이 우리의 삶의 이상이 되게 하셨고 구원의 기쁨과 말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를 위한 삶의 소중함과 목적과 수단을 정확하게 정하게 하셨으며 세상의 참된 가치의 삶을 누리며 기쁨으로 행하게 하셨습니다.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라고 고백하는 사도바울 간증이 응답되는 삶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세상에 속한 죄인의 인격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치관으로 세상에서 참된 인격자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간증하는 사도바울처럼 오직 믿음(by Faith)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말씀과 성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육체적, 정신적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섭리 가운데 주님의 자녀를 적극적으로 사랑하시는 강력한 사랑의 표현 임을 고백합니다.

(골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는 사도바울의 간증은 저희 간증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계셔서 행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며 부족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증거되는 곳,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곳, 부족 형제들을 구원하셔서 저들의 인격을 변화 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가치를 세우는 일에 감격하며 부족에 있습니다.

선교지로 부름 받기 전에도 저희들이 이와 같이 십자가의 영광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가치를 세우며 복음의 능력 안에서 감격과 기쁨으로 예배하며 살아 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깊은 참회 때문에 간증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를 향한 저희 기도는

성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의지하며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순종하며 행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가치를 세우는 삶을 누리며 행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소망이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진정한 겸손을 은혜로 누리며 사랑과 평안과 기쁨으로 지성소인 예배의 자리에 모여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감격의 예배를 누리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공 예배의 감격이 선교 지의 예배의 열매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십자가의 열정으로 믿음 안에서 베풀어 주신 신뢰와 사랑과 헌신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감격의 눈물이 가슴 가득히 차오름을 전합니다.

매 순간 미히 부족들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새로운 인격과 가치관으로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은혜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도구로 부름 받은 기쁨으로 주를 섬기는 이민아 선교사와 함께 부족한 문 성 올림

 

기도제목

  1. 지체된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 말씀으로 복음을 알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세상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위로만을 바라보며 십자가 그리스도의 피의 가치로 믿음을 지켜 믿음에 반석 위에 견고히 서시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악령에 속아 죽음의 공포 속에서 지내는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의 많은 형제들이 하나님의 택하심과 성령의 인도로 구원의 말씀을 듣는 자리로 나 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진행 중인 신약 번역이 저의 건강으로 인하여 방해 받지 않도록 저희의 건강을 눈 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달려온 경주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에 최초로 세워질 교회 건축을 위하여 자재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과 갑자기 내리는 폭우를 피하여 예배와 성경 공부 처소를 위한 움막을 지어 임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안에서 믿음으로 함께 벽돌을 쌓아 올릴 신실한 동력자가 일어나 교회 건축사역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250여명이 모여 예배 드리는 이 처소는 앞으로 제자들이 복음을 들고 다른 부족으로 나가는 중심 센터가 될 것입니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선교편지.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336 엄영흠 선교사의 사역 소식 webmaster 2024.06.15 151
335 쿠바 소식(정경석 선교사) webmaster 2024.05.05 222
334 전훈재 선교사 서신(네팔) webmaster 2024.01.03 367
333 최남용 선교사 서신(과테말라) webmaster 2024.01.03 407
332 엄영흠 선교사의 편지 webmaster 2023.11.25 288
331 정경석 선교사의 편지 webmaster 2023.08.02 487
330 문성, 이민아 선교사의 편지 webmaster 2023.07.13 432
329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의 서신 webmaster 2023.04.05 553
328 정태회 목사의 편지 webmaster 2023.03.27 455
327 문성, 이민아 선교사님의 편지 webmaster 2023.03.07 422
< Prev 1 2 3 4 5 6 7 8 9 10 34 ... Next > 
반석한인침례교회 BANSUK BAPTIST CHURCH.
2219 Brownlee Rd. Bossier City, Louisiana 71111.Tel. 318-741-3132
© Copyright 2011 반석교회.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반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