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나팔
계 11:15-19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라고 했다. 그 때 하나님 앞에서 자기들의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경배하고 찬양한다. 찬양의 내용은 지금이 믿지 않고 땅을 망하게 하는 모든 자들을 심판하시며 멸망시키실 때라고 한다. 그 때 하늘에 있는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다.
여섯째 나팔 재앙이 일어나고 10장에서 11:1-14절 까지는 일곱째 나팔 사이에 삽입된 내용이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나서 재앙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것에 대한 경고가 기록되었다. 그 때에 성경에 기록된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 진다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나는 여기의 일곱째 나팔이 마지막 나팔이라고 본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이 이루어 진다고 본다. 그리고 12장에서 14장까지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함께 하나님이 세상 역사를 어떻게 전개하고 계신지를 설명한 삽입한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 11장에서 마지막 나팔은 15장으로 연결하여 보면 바로 연결이 된다. 15장에는 이기고 승리한 모든 구원된 자들이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가에 서서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른다. 이스라엘이 홍해 바다에서 구원 받고 노래한 노래와 같은 승리의 노래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공중 재림이 있고 모든 믿는 자들이 하늘로 들림 받는 놀라운 소망이 있음을 꼭 기억하며 살아야 겠다. 이것이 우리 믿는 자의 큰 소망이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