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증인과 짐승의 비밀
계 11:1-14
요한이 지팡이 같은 갈대를 받아 성전과 제단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였다. 그러나 성전 바깥 마당은 척량하지 말라한다. 이방인들이 이곳을 42달 동안 짓밟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두 증인이 권세를 받아 이 기간 동안 예언한다. 이들은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이며 큰 권능을 받아 기적과 이사로 행하게 된다.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두 증인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죽인다. 그들의 시체가 거리에서 삼일 반동안 있다가 하나님의 생기가 그 속에 들어가서 하늘로 들림 받게 된다. 그래서 그 광경을 원수들도 구경하였다. 그 때 큰 지진이 나서 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나 되었다. 그 남은 자들은 두려워하여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일은 여섯째 나팔 후 마지막 일곱번째 나팔을 불기 전에 일어나는 사건이다. 중동에서 큰 전쟁이 있은 후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손에 짓밟히고 소수의 믿는 자들이 남게된다. 그 때 두 증인이 세움받아 예언을 하며 큰 권능을 행하며 대적들과 맞서서 싸운다. 그러다가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의해 죽게 된다. 이 짐승은 적그리스도로 알려졌다. 그도 역시 큰 권능을 행하며 두 증인을 죽인다. 그러나 두 증인은 삼일 반 만에 다시 일어나서 하늘로 들림 받게 되고 땅에는 큰 지진이 일어나 7천명이나 죽게 된다. 이러한 일들은 마지막 나팔을 불기 전에 다 일어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 펼쳐지든 성경을 잘 살펴서 믿음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깨어있는 자들은 그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