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나팔
계 9:13-21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나님 앞에 있는 금 제단 네 뿔에서 소리가 나는데 그 천사에게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고 한다. 네 천사들은 정해진 년 월 일 시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었다.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억)이었고 말들과 말 위에 탄 자들은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죽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는 대신 여러 귀신을 섬기고 우상에게 절하는 것이었다.
아마도 이러한 환상은 유브라데지역에서 일어나게 될 중동 전쟁으로 보여진다. 중동 전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세계 대전으로 번지게 될 것이면 많은 나라들이 연합하여 싸울 것으로 보인다. 말들의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는 표현은 로켓이나 대포를 발사하는 것을 연상하게 한다. 이제는 전쟁이 일어나면 신 무기들을 사용하게 될 것이면 많은 사람들이 살상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죄에서 돌이킬 마음이 없었고 죄악의 길을 지속한다. 왜 어떤 사람들은 고통과 문제와 환란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더욱 부패하고 완악하여 지는가? 오직 하나님 만이 아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이 얼마나 복된 지 알아야 한다. 아직 회개할 기회가 있고 돌이킬 수 있을 때 지금 하나님께 돌이켜야 한다. 오늘 지금은 은혜 받을만 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 했다. 오늘이 지나 가기 전에 죄 가운데 있다면 돌이키자.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