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인생의 공통점]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배추가 다섯 번이나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배추통이 갈라
지면서 또 죽고,
소금에 절여질 때 다시 죽고,
매운 고추와 짠 젓갈에
범벅돼서 또 다시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도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속에서 ,
김치처럼 풍부하고 맛있는,
뭔가 숙성된 삶을
살아 가기 위해서는
‘욱!’하고 솟구치는
성질을 죽여야 하고,
자기만의 외고집을
죽여야 하고,
남에 대한
삐딱한 편견과
고정관념도
죽여야 합니다…~~~
또한 자기만의 욕심을
챙기기 위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성질도 죽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가 아니라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
서로
win-win 하며 살아가야 ,
서로 밝은
유대관계가 지속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맛있는 김치가
서서히 숙성되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고 ,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듯 ,
우리의 삶도
이렇게 숙성시켜
풍부한 삶의 맛으로
우러나도록 하여
서로를 배려하며 ,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삶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