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과 위로
계 1:1-8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요한계시록은 시작된다. 그리고 반드시 또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내용이라고 한다. 요한은 아시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였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여 주시고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예수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오실텐데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게 될 것이며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할 것이라고 한다.
요한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다. 예수님이 앞으로 어떻게 행하실 것을 미리 보여주시고 당시에 핍박받고 있던 성도들을 격려하고 소망을 주려고 기록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피를 흘리시고 죽음으로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여 주신 것을 찬양한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름타고 재림하실 것도 함께 말씀하신다. 그 때는 모든 사람들의 눈이 그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 때에 믿고 구원 받은 자들은 하늘로 들림 받게 될 것이고 또 많은 사람들은 애곡할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신의 생명을 내 주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위로이며 능력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과연 살아서 통치하시며 때가 되어 재림하실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소망이 넘친다. 그래서 이 험난하고 고난이 많은 세상에 살면서도 지치지 않고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 오늘도 예수님 만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앞으로 전진하자.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