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방

풍전등화의 인생

풍전등화의 인생

전 9:11-18

전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재앙의 날이 있음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그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여 거기에 걸려들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빠른 경주자라고 꼭 빨리 간다는 법도 없고, 용사들이라고 전쟁에서 승리하란 법도 없으며, 지혜자들이라고 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고, 명철하다고 해서 재물을 얻는다는 법도 없으며, 지식인들이라고 꼭 은총을 입는 다는 보장이 없다고 한다. 언제 어떤 모양으로 재앙이 임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세상 환경은 참으로 위태하며 언제 어떤 돌발 사태가 일어날지 모른다. 이스라엘 벡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하며 무서운 곳이라고 한 것처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의 환경은 영적으로 볼 때 무서운 세상임을 알게 된다. 온갖 죄로 말미암아 저주 아래 놓이고 범람하는 재앙들이 여기저기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언제 어떤 사고와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믿고 살면 안된다. 아무리 유능하다 해도, 아무리 권세가 많아도, 아무리 지금 건강하다 해도, 아무리 지금 잘나가도, 아무리 지금 평안하다 해도 우리는 내일을 자신하며 큰소리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멀쩡해도 내일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환경에 우리는 지금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지금 현재를 하나님 앞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 현재를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일을 주님의 강하신 손에 의탁하며 믿음으로 살아야겠다. 나는 결코 내일을 주장하지 못함을 기억하자. 오직 우리의 인생은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알고 그 주권자 앞에서 겸허하게 믿음으로 살아가자. 아멘!

이 용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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