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의 심판
전 8:9-17
전도자가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음을 보았다. 그러다가 악한 일을 행한자는 죽어 장사 지낸 바가 되어 사람들에게 잊어버린 바가 된다.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담대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악을 행하는 자도 경우에 따라 장수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악한 자는 잘 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잘되게 된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학대와 불의와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음을 본다. IS가 자기들과 다른 종족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일을 본다. 김정은이가 대를 이어 가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학대하는지 모른다. 학교마다 학우들끼리 서로 학대하고 왕따시킴으로 선생님들의 고민이 많다. 군대에서는 얼마나 많은 학대가 저질러지고 있는가? 인간이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학대가 있고 부정과 부패가 있는가 보다. 그런데 이런 학대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함과 고통을 당하는 이유는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은 징벌이 아주 속히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징벌이 즉시 일어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 가운데서도 기다리시고 인내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이 반드시 공의를 따라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모양으로든지 하나님의 때에 죄악을 따라 심판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그리고 잘되게 하여주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니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과 소망가운데 살아가자.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