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관자
전 3:1-15
전도자는 말한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 이 땅위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애쓰고 수고하며 살아간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지으셨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은 또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허락하셔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 낙을 누리게도 하신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사실상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천하의 범사도 하나님이 정하신 기한에 의해서 움직인다.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되었다고 치부하고 우연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사람들이 무지하고 어리석어서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찾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아서 그렇지 알고 보면 하나님의 손길은 주변에 널려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실 때 아름답게 하시고 신비롭게 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도 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의 이기적이고 욕심적으로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애써 부정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을 인정하자.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고 나아가면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기쁨도 얻게 될 것이다. 잠언서 3:5절에는 “범사에 그를(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했다. 나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에게 속해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자.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