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의미
전 2:12-26
전도자는 지혜와 망령됨과 어리석음을 보았다. 그러나 지혜자나 어리석은 자나 당하는 것이 일반이라 한다. 지혜자도 어리석은 자도 죽어 영원히 기억됨이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사는 것을 미워하고 수고한 것을 미워하고 실망한단다. 왜냐하면 수고한 모든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다른 자에게 끼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그는 무용한 악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한다. 결국 그런 것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모든 삶이 얼마나 허무한 것임을 다시 전도자는 말한다. 빈부귀천, 지혜자나 어리석은 자나, 열심히 일하는 자나 아닌 자나 모두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전도자는 자기의 사는 것도 미워하고 수고한 것도 미워하며 실망만 가득하였다. 하나님 없이 행하는 모든 일에는 결국 허무한 것만 가득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를 부여해 주시고 목적을 주셔서 인생을 가치있게 살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생의 가치와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소중한 인생을 살아야 하겠다. 우리의 짧은 인생을 허비하듯이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