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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에서 지혜자의 첫마디

전도서에서 지혜자의 첫마디

전 1:1-1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가 기록한 책이다. 그는 글을 시작하면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고백한다.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일이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하냐고 말 한다. 모든 것이 돌고 돌며 욌다가 가고 또 오게 될 것이라고 한다. 모든 것은 새로운 것이 없고 다 있었던 것이 반복된다고 말한다.

이제 오늘 10월 1일부터는 전도서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묵상하며 하늘의 지혜와 진리를 구하도록 하자. 전도서의 저자는 이스라엘 왕이었던 솔로몬이다. 그는 지혜로왔던 자로서 자기를 전도자, 곧 가르치는자 또는 선생으로 소개한다. 어떻게 들으면 그는 허무주의자 처럼 들린다. 그러나 책 전체를 읽어보면 결코 그는 허무주의자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 없이 세상 것에만 몰두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허무하고 가치 없는 일인 것임을 체험한 후에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의 육신의 일은 결과적으로 허무와 후회와 절망을 가져오게 되는 것임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이세상의 가치와 쾌락과 영광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진정한 행복과 은혜 속에서 살아가도록 지도한다. 우리는 혹시 꿈같은 이세상의 현상에 속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전도서를 통해 묵상해 보자. 자칫하면 마치 꿈꾸듯이 잠자듯이 몽롱한 인생을 살다가 어느 한 순간에 충격을 받고 정신을 차릴 때 가슴치며 후회하는 삶은 되지 않아야겠다. 샬롬!

이 용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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