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
에 8:11-17
조서의 내용은 유다인들을 해하려고 역모하고 동참한 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탈취해도 좋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유다인들을 도륙하려고 했던 날에 그리하게 하였고 수산성에서도 반포하였다. 모르드개는 푸른 색에 흰 색상의 옷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의 앞으로 나아갔다. 수산성에는 즐거움이 있었고 유다인들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 날을 명절로 삼아 삼았고 많은 사람들이 유다인이 되기도 하였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죽어야 할 사람들은 살아나고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은 죽고 멸망하게 된 것이다. 마땅히 죽게 되었던 모르드개는 살아나서 왕들이나 입을 수 있는 옷을 입고 금관을 쓰게 된 것이다. 이 이야기는 마치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시고 영광을 받으신 것과 같다. 예수님 때문에 마땅히 죽어야 할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게 되었다. 유다인이 아닌 사람들이 유다인들이 되려고 했고 개종하게 되었던 것 처럼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게 되었다. 하나님은 과거에 일어난 역사를 통해 예수님을 예시하심을 보게된다.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죄와 저주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도 살아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직 예수님 만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시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