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법칙
막 11:2-33
예수님이 저주하셨던 무화과 나무가 뿌리째 말라있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놀라 예수님께 말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주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기도 할 때 사람들과의 불편한 관계에 있다면 용서해 주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제자들을 이미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말씀하신다. 믿는 것도 믿음 나름이다. 그리고 믿음에도 여러 차원이 있다는 말씀이다. 나는 과연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믿음은 하나님에게 대한 신뢰와 직접적인 관계가있다. 나는 하나님의 인격과 약속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복음서에 보면 큰 믿음일 때는 예수님이 감동하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러나 적은 믿음일 때는 예수님이 책망하셨던 것을 본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듣고 계심을 알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여 주신다. 그리고 기도하는 자가 꼭 기억해야 하는 사실은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관계가 얽혀 있을 때 우리의 기도는 막히게 되고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떨어진다. 이 땅위에서 나의 인간관계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와 상관관계가 있다. 바른 관계에서 믿음으로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것을 알자.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