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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 이민아 선교사님의 소식

사랑하는 지체에게

감격과 눈물로 전하는 Kora 부족의 소식 입니다.

울고 있습니다.

울고 있습니다. 얼굴과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목 놓아 울고 있습

니다. 서로 부둥켜 안고 목 놓아 울고 있습니다. 기쁨과 감격으로

울고 있습니다. 울다 지쳐 온몸을 가누지 못하고 울고 있습니다.

심정 깊은 곳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울음이 터져 나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민아 선교사는 물론 수백 명의 부족 형제들이 서로

안고 울고 몸을 가누지 못하고 땅에 뒹굴며 울고, 울고, 울고 있습

니다. 몇 시간을 서로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아니 할 수가 없었습

니다. 그냥 울고 한 없이 울었습니다. 다시 부족 형제들 품으로 돌

아왔다는 감격으로 인하여 몸을 주체할 수 가 없었습니다. 다시

만났다는 감격으로 울고 있습니다. 기도를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

하며 울고 있습니다. 서로 바라보며 놀란 심령으로 기도했는데 다

시 만났다는 감격으로 울고 있습니다. 감사라는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감격으로 울고 있습니다. 다시 생명을 연장하여 주시고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부족의 형제들을 다시 만나게 하심에 울고

있습니다. 살아계시며 섭리하시는 나의 주님이 사랑하는 형제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오게 하심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였던 곳으로 오게 하신 사랑에 울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

님을 경험하는 곳으로 다시 오게 하심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주님의 권능과 긍휼과 사랑을 알게 하

시는 곳으로 다시 오게 하심을 감격하며 울고 있습니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 시키신 곳, 감찰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게 하셨던 곳, 심령의 평안과 참된 삶의 가치와 나를 발견하게 하셨던 곳으로 다시

오게 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이 죄인이 소망 없는 죄인임을 자복하게 하신 땅으로 다시 오

게 하신 주님의 사랑에 울고 있습니다. 절망과 좌절을 넘어 복음을 알게 하시고 고난이 유익인 것을 기쁨

으로 고백하게 하셨던 곳으로 오게 하심에 울고 있습니다. 마른 뼈처럼 죽은 자를 십자가의 보혈과 사랑

으로 영혼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주님을 경배하며 울고 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게 하시고 이 땅을 떠

나기 전 죄인 된 이 삶을 온전히 헌신하게 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삶의 다려갈 길을 다

경주 할 수 있게 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20여년을 한결같이 눈물로 기도하며 부족의영혼

구원을 바라던 성도들, 오직 십자가의 열정으로 동참 하였던 믿음의 동력 자들의 소망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매일 죽어 가는 잊혀진 영혼들이 있는 이 부족에서 주님의 이름과 영광이 나타나는

참된 예배가 일어 나기를 소망하는 교회된 성도들의 믿음의 부탁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을 향하여

증거하며 진리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이름과 권능이 나타나는 사역에

다시 보내주심을 감사하며 울고 있습니다. 말씀의 진리가 혼동되며,

하나님의 이름과 권능이 경시되는 때이지만 신실하신 주님은 당신의

언약을 섭리 가운데 이루고 계신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심을 감격

하며 울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진리의 말씀을 세우며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심을 감격하며 울고 있습니다.

내가 다시 살았다는 기쁨의 눈물이 아닙니다.

이렇게 목놓아 울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부족에 있는 동안 어머님과

형님 그리고 장모님과 처남의 소천 소식을 듣고도 이렇게 울지 않게

하셨습니다. 헬기 안에서 내려다 보는 부족의 정글과 정글 속을 구

비 구비 흐르는 황토색의 강이 눈에 들어 오자 가슴은 벅차 오르고

아직 아물지 않은 가슴 뼈는 통증이 일어 났습니다. 다시 돌아와 사

랑하는 형제들이 있는 이곳으로 보내 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격하

였습니다.

 

언제나 잠자리에 들 때면 “주님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까?”하며 기

도합니다. 늘 영혼은 평안하며 새벽이 되면 생명을 주시고 새날을

주시어 주님의 인도 안에서 복음으로 감격하며 말씀을 나누게 하시

는 긍휼에 감격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내일일지 몇 년 후일지는

모르지만 오늘이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이라 할 찌라도 남은 삶을

진리의 말씀으로 감격하며 어찌하던지 한 영원을 구원하기를 소망

합니다.

부족형제들은 오늘도 저희를 찾아와 감격하며 울고 있습니다. 몇 일

을 산을 넘어 강을 건너 오기도 하고 몇 시간을 걸어와 저의 다리

를 붙잡고 한없이 울곤 합니다. 매일 같이 모여 어떻게 다시 살아

왔는지 듣고 기뻐하며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감격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데바나(백인)가 죽을 것이라는 소식

을 듣고 몇 달을 마을 전부가 마치 죽은 듯이 조용했습니다. 우리

는 좌절하여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서 울기만했습니다. 밭에도 가

지 못했습니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

다.” 지난 10년 전(2003년)에도 제가 죽을 것이라는 소식으로 놀라

저의 무덤 자리까지 준비 하였던 형제들이 이번에는 절망하며 깊

은 슬픔에 잠겨 울기만 하였다고 말합니다.

정말 제가 죽을 것이라는 말에 제자 가미바보 꾸나이(Kamivavo

Kunai) 형제는 “내 눈 앞이 깜깜했습니다. 아직도 글자를 잘 알지

도 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도 더 배우고 읽어야 하는데, 선교사가

죽으면 나도 죽은 것과 같아 울었습니다” 무루메 따보(Mulume

Tavo)는 “선교사 소식을 듣고 소망이 없는 죽은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 받

고 삶의 소망을 같게 되었고. 말씀을 배우고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기쁨과 소망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

교사가 죽으면 누가 나에게 하나님 말씀을 더 가르쳐 주겠는가 생각하여 나는 이제 마지막 소망도 없어

졌다고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파무띠 다우니(Famuti Dauni)는 “나는 나이도 많은데 늦게나마 주님을 알

고 구원 받고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기쁨으로 지냈는데 소망을 잃는 것 같아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물론 많은 부족 형제들이 자신들의 같은 심정을 나누며 살아계신 하나님이 자신들의 기도를 응답하시어 다시 살아 돌아온 저에게 자신들의 큰 기쁨과 사랑을 말해 주었습니다.

제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기를 소망하

고 있으며 열심으로 배우고사역에 참여 하는 열정의 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한번은 “우리도 선교사처럼 밤에도 주님의 일을 하

고 싶습니다” 라고 청하여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밤새 발전기를

가동하였는데, 새벽 4시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번역 일을 저희

와 같이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부족사람들의 삶 속

에서 밤에 자지 않고 일하는 첫 번째 경험입니다. 그들도 저의 건

강 상태를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저의 건강을 염려하는 제자들과 더불어 믿음의 형제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님께 감사뿐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지을 나무를 짤라 놓았습니다” 형제들은 제가 다시

병원에서 살아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을 계속

해야 한다며 정글로 내려가 좋은 나무만을 골라 짤라 놓았다고 스

스로가 자랑스럽다는 듯 말하였습니다. 15년전 자신의 나무 모두를

하나님의 집을 짖도록 선교사에게 주라고 하였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나무를 주는 것을 허락하였던 가족 중에 몇몇이 마음이변하여 분쟁이 있었지만 선교사가 살아서 다시 온다는 소식에 모두

한 마음이 되었다는 소식도 전해 주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정글에 최초로 세워질 교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족장과 부족민들이 한마음으로 내어놓은 산을 부족 형제들이 깎

아 평평하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 땅은 지표면 아래가 암석과 단

단한 흙으로 되어 있어서 지진이 많은 이곳에서 안전한 장소 입니

다. 기초 기둥에 사용할 철재기둥은 44개가 준비되어 헬기로 운송

하여 보관 중에 있습니다. 8월 중순에 정글나무를 건축 자재 크기

로 자르는 장비(Sawmill)가 도착하면 미국 선교사가 부족에 들어와

건강하지 못한 저를 도와 나무를 필요한 크기로 자르게 될 것입니

다. 그리고 지붕용 양철 일부와 외벽용 양철 자재 일부 등 그리고

교회건물에 사용할 대형 물탱크도 이미 구입하여 헬기로 운송되어

교회 터 옆에 보관 중에 있습니다. 건축에 필요한 모래는 물론 못

과 건축 공구와 전기 공구도 준비 되어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양철지붕 일부와 마루를 만들 베니다 판(Ply Wood), 그리고 창문과 유리창 등 일부 자재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재가 모두 준비 되고 헬기로 운송이 되면 바로건축을 시작 할 것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2015년 10월 저의 다음 안식년 전에 건축을 다 마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여 주신 신실한 지체들에게 오직 이 일을 행하시는하나님께 먼저 경배와 감사를 드리며 이 사역에 동참하고 계신 지체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제자 6명을 보내 주셨습니다. 처음 25명이 지원하여 같이 시작하였는데 20여년 동안 부족 전쟁으로 잃고, 질병으로 잃고, 번개와 사고로 잃어버리기도 하고 스스로 떠나기도 하였습니다. 매번 제자가 떠날 때마다 힘든 상황이 되어 기도하며 지냈었습니다. 물질 이단주의(Cargo Cult)가 강한 이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믿음 안에서 변화된 인격으로 주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글을 모르는 제자에게 글과 성경말씀을 가르치고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성숙 될 때까지믿음 안에서 인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가르친다는 것이 부족 형제들에게도 어

렵고 가르치는 저희에게도 큰 도전이며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를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언어 조력자로써 선교사가 알지 못하거나 발견하지 못한 단어를 알려주는 간접적인참여보다 더욱 적극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스스로 번역한 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되며 다른 부족 형제의 영혼을 위하여 중요한 일인 것을 알고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번역 초기 단계를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용어 성경을 토대로 부족언어로 번역하는 최초의 일을 제자들이 담당하고, 저희는 1차 번역된

자료와 원어 성경은 물론 여러 가지 성경과 성경번역 지침서를 토

대로 번역을 하여 4-5번에 걸쳐서 모든 문장을 검토하며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번역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14명의 제자가 남아 있는

데 그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글을 읽고 쓰며, 7명은 컴퓨터를 사

용 할 수 있게 되어 사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긴 시간이 필

요 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6명을 받아 들인다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이민아 선교사에게는 자신이 담당하는 사역과 번역일 이외에

20여명을 매일 식사와 간식으로 섬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그들을 받아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6명중 2명

은 몇 시간을 걸어와야 하는 다른 마네(Mane)라는 부족에서 온 형

제이기도 합니다. 그들을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시기를

믿음 안에서 소망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자가 낙

오하지 않고 믿음 안에서 자라 복음을 들고 다른 부족으로 가는 사

역 자들이 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 중에 파푸아뉴기니에서 2003년도와 작년, 두 차례나

저의 대동맥 파열을 발견하고 응급으로 호주 병원으로 수송하였던

두 분의 미국 의사 선교사가 어려운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10년전과 똑같이 이 민아 선교사에게 문 선교사가 운송 중 비행기

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음의 준비를 부탁했던 분들인데 이제

는 파푸아뉴기니로 돌아 오지 말라는 의사로써 위험과 현지의 상황

을 자세하게 적어 사랑의 간곡한 마음을 글로 보내 왔습니다. 다시

돌아 오면 이제는 이곳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는 글이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도시에 있어도 의

료시설이 열악하여 위험한데 통신과 교통이 두절된 정글에 있는다

는 것은 목숨을 장담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파열이 진행중인 심장 뒤편은 물론 대 동맥 어느 부분이 언제 다시

파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극적으로 미리 발견

하여 정글에서 본부 의사가 있는 도시로 수송 된다 하여도 지금 파

푸아뉴기니 NTM 본부에는 중형 비행기 조종사가 없어서 저를 다시

호주 병원으로 응급 수송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부족에 들어 오기 전 본부의 선교사들과의 회의를 하였습니다.

누구도 보장하지 못하고 예측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저의 건강이 고

산 정글에서 사역을 계속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힘든 회의였습니다. 의사의 소견은 “모든 상황이 예측

할 수 없고 어렵지만, 40세의 젊은 선교사들이라면 이런 결론을 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분의 20여년간의 사역과 삶을 볼 때 문 선교사에게 남은 시간을 믿음 안에서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준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이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회의는 당사자인 저와 이 민아 선교사 앞에서 서

로가 표현하기도 어렵고 말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준비하고 조치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NTM 본부에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저의 장래 절차와 부족에서 시신 운송을 위한 프라스틱 가방과 화장터를 알아보고 어느 곳에 매장 할 것인지 등의 저의 의견을 듣고 상세한

내용을 적은 서류에 사인을 하였습니다. 회의 중에 저는 속으로 기도만 하였습니다. 어떤 결론에 도달하던지 저의 생각과 의지보다는 성령님의 인도를 간구 하였습니다.

주님은 저의 마음을 이미 아시고 부족하며소망 없는 죄인을 로마서10장 3절-15절[”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

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리라.”] 의 말씀으로 부르시고 이제 나머지 삶을 아름다운 발걸음이 되게 하시니 가슴의 소망을 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저희의 소망과 성도들의 믿음의 부탁과 그리고 선교사들의 기도를 더하여 저희에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믿음

안에서 허락하였던 것입니다.

언제나 기도하셨던 것같이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2003년부터 동일한 일이 언제 다시 일어날지모르는 상황에서 10년간도 건강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신 주님이 진행 중인 동맥 파열이 정지되어 이 사역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때까지 지켜 주시고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신 모든 지체들에게 하늘의 상급은

물론 믿음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저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기쁘고 감사한 소식만을 전해 드려야 함에도 저의 상황을 자세하게 전해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였으며 걱정과 염려를 전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며 자랑하려는 사도바울의 심정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이 죄인의 의지로는 하루도 이곳에 있을 수 없음을 고백하며, 오직 하나님의 권능만이 드러나기

를 소망합니다. 9월 20일경 호주 병원에 가서 진행 중인 동맹의 파열 상태를 검사

하고 의사의 동의와 보험을 다시 들어야 다시 사역지로 돌아 올 수

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셨던 것같이 기도가 애절한 때

입니다. 미국 본부에서는 12월 중 순에 5명의 비행기 조종사 선교

사가 파푸아뉴기니로 자원하여 가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있지

만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이 사역을 위하여 지속적인 사랑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감사 제목

1. 성도들의 기도와 부족형제들의 기도를 응답하시어 코라 부족으

로 돌아 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 생명을 연장하시어 남은 삶을 부족에서 사역을 계속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3. 예배처소 교회건축을 위하여 부족 형제들이 열정이 일어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4. 교회 건축을 위하여 준비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 새로운 6명의 제자를 보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6. 택하신 신실한 성도들을 통하여 사역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주님을 감사합니다.

7. 저의 동맥 혈관을 지켜 주셔서 새 날을 찬양하며 도구로 사용하심을 감사합니다.

8. 약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와 전원을 위한 풍력과 태양 발전기를

설치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9. 1년간 응급수송 보험과 의료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필요를 채우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1. 터져가고 있는 동맥 혈관을 멈추게 하시고 건강을 주셔서 이 사역을 모두 감당 할 수 있게 하옵소서.

2. 20명의 제자는 물론 철자 학교와 성경공부, 성경번역, 제자훈련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3. 파푸아뉴기니 정글에 세워질 교회 건축을 위하여 자재와 운송 비용이 모두 준비 될 수 있도록 계속적

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4. 9월 중순에 호주 케언즈 병원에 가서 저의 동맥과 신장 등의 정밀 검사를 하고 보험회사와 상의 하여

1년간 다시 보험을 가입할 것입니다. 결과가 좋아 다시 사역지로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경비와 필요를 기도해 주십시오.

5. 매일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6. 옆에서 묵묵히 기도하며 간호하고 있는 이민아 선교사는 물론 부모를 위하여 마음 조리며 기도하고 있

는 자녀들과 가족이 주님을 의지 함으로 평안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Mail: seongnmina_mun@ntm.org

GIVING FOR OUR MINISTRY (Financial Gifts are Tax Deductible)

Seong & Mina Mun, Gideon Fellowship International, 3226 45th St NE, Tacoma, WA 98422

Contact: Mira Kim 206.778.6596 Cell, mirasongkim@gmail.com

The way of transferring from your bank.

Bank: Wells Fargo, 1424 South 320th Street Federal Way, WA (253) 839-4312,

Name: Gideon Fellowship International, Routing No: 125008547, Account No: 875952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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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 코라 마을 ; 문 성, 이 민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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