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고백
삼하 22:1-13
다윗이 모든 대적으로부터 구원 받고 승리한 후에 노래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다윗에게 큰 위기와 사망의 올무가 이르렀을 때 환란 중에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건져주신다. 하나님은 천둥 소리와 번개로 임하셔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공격하신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원수들에게서부터 승리한다. 그리고 승리의 이유는 오직 하나님께 있었다고 고백하며 찬송으로 하나님을 칭송한다. 천둥과 번개와 비바람을 통해 하나님은 원수들에게 임하시고 흩으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서도 응답하시고 원수들을 물리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있다면 자연도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거스리면 자연도 우리를 대적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양심에 가책되는 것이 있을 때는 천둥번개 앞에 두려워 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런 거리낌도 없고 평안 할 때는 천둥 번개가 바로 앞에 있어도 겁이 없어지는 경험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역사하실 수 있으시다. 오직 우리의 도우심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잊지 말자.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자연을 들어서도 사용하실 것이며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승리를 주실 것이다. 오직 하나님 만이 나의 도우심이요 구원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라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