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예수그리스도의 열정을 심령 가득히 품고
코라 부족의 영혼들을 위하여 사랑과 기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몸은 아직 무거운 것을 들을 만큼 건강하지는 않지만 파푸아뉴기니로 돌아 왔습니다.
같이 기도해 주었던 많은 외국 선교사들의 눈물과
코라 부족에서 몇 일을 걸어 도시로 나와 굶주림을 참으며 저를 기다리고 있던 부족 형제들과 제자들의 눈물과
수 많은 뒤 이야기들
아! 아버지 나에게 이 감격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얼마나 남아 있을 지 예측할 수 없는 나의 삶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부족한 죄인을 택하여 긍률 하심으로 은혜 안에서 감찰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택하여 세우신 신실한 주님의 자녀들의 기도를 생각하며 감사 뿐입니다.
믿음 안에서 부탁하시고 보내신 주님의 택하심과 신실한 성도들의 사랑의 빛을 생각하며
이 사역을 나의 남은 삶 속에서 신실하신 성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어찌하던지 마치고자 합니다.
저와 이민아 선교사의 건강을 위하여
언제나 심령 속에 품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 부족한 죄인의 남은 시간과, 그리고 이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는 생각 만으로도
저희에게 큰 위로와 격려와 힘이 됩니다.
이전처럼 육체적으로 활동적으로 행할 수는 없어도 제자들과 함께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주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코라 부족에서 문 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