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정복한 자
삼하 8:1-18
다윗이 블레셋과 암몬과 모압을 차례로 정복한다. 그리고 북쪽 에 있는 아람나라를 정복하고 유브라데 강이 있는 곳까지 세력을 펼친다. 또한 에돔을 쳐서 정복한다.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 그리고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로 행하였다.
오랜 세월동안 쫓겨 다니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이나 넘기며 믿음으로 견디어온 다윗을 하나님이 높여주셨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이기게 하신 것이었다. 그리고 다윗은 온 땅에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다.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하는 인물이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세상을 이기신 분이시다. 이시간도 그분은 공의와 정의로 우리를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이세상을 이길 수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나 또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는 것이다. 나는 세상을 이기기 위해 예수님 안에서 태어난 자이다. 예수님이 나의 대장되시니 예수님의 그늘 아래서 오늘도 살아가자.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세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시 91:2).
이 용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