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삼하 5:1-10
다윗 왕이 헤브론 성에서 왕으로 있을 때 온 이스라엘 지파들이 다윗에게 와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달라고 한다. 그래서 다윗은 헤브론에서 3년동안 다스리고 나머지 37년동안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에 여브스 사람들이 거하던 시온 산성을 빼앗는다. 만군의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셔서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갔다.
다윗의 때에 비로소 가나안 일곱 족속 중에 마지막 남은 여부스 땅(시온 산성)을 완전 정복한다. 다윗이 가나안 땅을 다 정복 했다는 것은 영적인 의미가 있다. 성경에 보면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하는 인물이었고, 가나안 족속은 악한 마귀들을 예시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에 의해서 결국 마귀들이 정복될 것을 내다 본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마귀들의 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시고 이기셨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심으로 점점 강성해 진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다윗이라 할지라도 승리할 수 없다.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지 아닌지에 모든 것이 달려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정말 믿음으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옷입고 예수님 한분으로 만족하고 예수님과 동행해야 한다. 우리에게서 예수님이 함께 해 주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끝이다. 우리의 생명 줄이신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고 사랑함으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이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