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삼하 2:18-32
아사헬은 발이 빨라서 잘 뛰었고 아브넬 군장을 보고 죽이려고 뛰어간다. 아브넬이 쫓기면서 아사헬에게 따라오지 말 것을 두번이나 경고했지만 듣지 않았다. 그래서 아브넬이 창으로 뒤를 따라 오는 아사헬에게 공격하여 죽인다. 베냐민 지파에서 360명이 죽고 유다지파에서 19명이 죽었다. 베냐민 지파와 유다지파와의 싸움에서 다윗 지파가 승리한다.
한 동족 사이에 서로가 싸우고 대치했다. 그리고 아브넬이 아사헬을 죽인다. 그런데 나중에 가면 아사헬의 형이었던 요압 장군이 아브넬을 죽인다. 그리고 요압은 솔로몬에게 죽임을 당한다. 결국 칼을 잘못 쓰면 이렇게 칼로 망하게 된다. 우리는 칼로 싸우지는 않지만 말로 사람을 해칠 수 있다. 혀는 칼보다 더 무섭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면 우리도 판단을 받게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용서를 실천할 때 죽음의 역사가 그치고 생명의 역사가 시작된다. 오늘도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를 그치고 용서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게 하소서!
이 용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