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선교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
네팔선교 동역자님께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어려우실 줄 압니다.
저희도 결혼해서 안산에 살았었고, 또 저희 둘째 딸 하선이와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기도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습니다.
고난주간 동안에 저 또한 고열과 설사로 많이 아팠습니다.
장인 께서 소천하셔서 한국도 다녀왔습니다.
좋은 소식들이 오고 가야 하는데 …
동역자님께서 네팔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선이는 부활절을 맞아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inepal 입니다.
한국에서 네팔 저희 집 직통 전화번호는 070- 8249-4891 입니다.
격려의 한 줄 메시지도 보내 주시면 이곳에서 살아가는 저희에게 힘이 됩니다.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 올림 |